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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커뮤니티 화합과 타운 안전에 중점"
komaul , 등록일 : , 조회 : 32


"한인 커뮤니티와 타민족이 함께 공존하고,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하나의 커뮤니티(One community)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5일 열리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의 앤디 민(민선기·사진) 후보는 당선되면 타운의 화합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 후보는 팰팍 경찰·소방서장을 역임하고 지난 8월 헨리 루 전 시의원의 사퇴로 시의원직을 맡게 된 마이크 비에트리(민주) 후보와 함께 공동 기호 2번을 받았다.

지난해 크리스 정 시장의 당선으로 시의원 직을 승계한 민 후보는 현직 시의원 자격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 이에 그는 "첫 해는 지명을 받아 시의원이 됐지만, 이번 본선거를 통해 선출직 의원이 된다면 이젠 주민들의 인정을 받아 의원 활동을 이어가게 되는 것인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훗날 이 지역을 위해 전심을 다해 섬기고 봉사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팰팍 역사상 첫 한인 시장 탄생이라는 쾌거를 이룬 만큼, 지역 정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인 정치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싶다는 각오다.

의원활동을 시작한 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안전 이슈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민 후보는 "교통사고를 염려하지 않고 편안하게 길을 거닐 수 있는 타운을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보행자 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응급 건강정보 기입 양식 배포 등을 통해 '안전한 타운'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본선거에서 펼쳐질 팰팍 공립교 증.개축 예산안 주민투표에 대해 민 후보는 "학교들이 노후된 것은 사실이다. 학부모 입장에서 자신의 자녀들이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학교를 다니길 바라는 마음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팰팍에는 노인인구가 많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6000만 달러라는 예산은 주정부 지원을 받더라도 주민들이 짊어질 부담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9살 때 미국에 온 민 후보는 노던밸리 올드태판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을 지내는 등 교회.학교에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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