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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한국계 2명 포함, 오로라시 청소년 10명
komaul , 등록일 : , 조회 : 42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Aurora Sister Cities International) 소속 고등학생 10명이 성남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리더쉽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8일간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이고, 독일, 일본,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국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학생 가운데 한국계는 이경연(16, 락캐년 고등학교)양과 세네카 램피어(16, 레전드 고등학교)양 등 두 명이었다.

이양은 “이번 한국 방문의 목적은 다른 문화권의 학생들과 상호교류하고 그들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었다. 다른 나라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친구가 되어가면서 서로의 차이와 공통점을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우리는 컨퍼런스를 통해서 국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웠고, 문화적인 장벽도 서로를 도와가며 정답을 찾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멋진 친구들과 사귈 수 있어서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고,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준 오로라시에 깊이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램피어양 역시, “우리가 참석한 국제 청소년 리더쉽 컨퍼런스에서는 여러 주제를 가진 팀을 나누어 함께 협력해서 주어진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팀의 주제는 생태학이었는데, 지구 온난화와 관련해 어떻게 하면 지구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하고 개별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토론을 통해서 우리는 작은 노력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제나 클락 씨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를 익히고 리더쉽 및 커리어 개발과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 믿는다. 우리 모두에게 참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는 매 2년마다 열리는 컨퍼런스에 꾸준히 오로라 청소년들을 보내고, 한국 학생들을 오로라시로 초대하는 등 민간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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