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정수열)’에서는 2021년 부활주일 맞아 담임목사 취임식 및 장로.권사 임직식을 지난 4월4일 오후 3시 부터 ‘ Risen Life Church, 2780 E 3900 S SLC)에서 유타제일장로교회의 교인들과 ‘유타교역자협의회’ 회원 및 유타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부활주일 목사취임식 및 임직 감사예배’는 정수열담임목사의 “예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의 인도로 ‘기뻐하며 경배하세’의 찬송속에서 시작되었다. “ 죽음이기고 부활하신 부활속에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여러분을 환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는 시작 대표기도를 한 김경록목사(유타소망교회)는 하나님께서 일으키시고 놀라움으로 세상을 지키심에 감사하고 오늘 목사와 장로.권사 임직식에 뜨거운 역사가 이루길 바란다고 대표기도를 하였다.
 
                   

권영준유타솔트레이크장로교회 목사는 베드로전서를 인용,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성경봉독을 하였다.

이어 ‘평범한 것을 비범하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한만식 유타한인장로교회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취임. 임직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동안 세계는 겪어보지 못한 일을 지금 겪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인구를 공격할 수 있는 것이 50만개나 된다고 합니다.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더우기 빙하가 녹으면 더 세상은 더 어려워질 것 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것은 성경이 다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울때.. 종말이 다가오고 있을 때. 어떻게 할까요.. ‘정신 차리고 근산하라!’ 입니다.  정신줄 꼭 잡고 있어야 합니다. 정신차려야 기도할 수 있습니다.”며 기도 후 3가지를 당부했다. 베드로는 주님이 돌아가신 후 어려운 교회를 세가지로 방법으로 돌보았다며 그것은 사랑하라!, 대접하라!, 봉사하라! 였다고 설교하였다.

 

              *유타 각 교회의 목사님들과 장로들이 앞으로 나와 홍강수장로와 홍정기장로에게 안수를 해 주고 있다.
 

“끝까지 남아있는 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만들자. 그것이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이며 장로.권사의 역할입니다.  교회는 숫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다. 오늘에 교회가 지탄을 받지만 만물위에 세워진 것이 교회입니다. 축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고 축사및 권면을 한 차경태베타니침례교회목사는 주님은 교회다. 모든것들이 ‘주님을 섬기는 것이고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섬겨라고 강조 하였다.

마지막으로 ‘축도’에서 안현우유타한마음교회 목사는 “400여명이었던 다윗의 사람들은 ‘아드람동굴’에 살면서 서로 사랑하고 함께하면서 그들의 공동체을 거대한 왕국으로 건설하였듯이 서로 사랑하고 함께하는 길이 하나님의 왕국을 완성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축도의 기도를 하였다.

이번 목사 취임식을 한 정수열목사는 “이미 유타에 살고 있는지 만 2년이 되었습니다.  4월 4일 부활절에 취임식을 하였지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좀 더 힘을 쏟아야 할 부분은  유타안의 모든 한인교회간의 유대와 협력이며, 서로 힘있게 연합이 되어 유타의 복음화와 성시화에 힘을 쏟고, 금번에 함께 장로. 권사로 세워진 분들은 유타제일장로교회와 유타에서 검증된 충성스러운 일군들입니다. 서로서로가 삼겹줄이 되어 끊어지지 않고 잘 협력하여 유타를 위하여 봉사하며 충성하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고 목사 취임소감을 말했다..

“ 먼저 교회로서 상당히 기쁜 날이었습니다.  2002년 장로.안수집사 임직식 이후 19년만에 교회에 큰 일꾼들이 뽑히게 되어 감사합니다.”고 이번 임직을 가진 홍정기장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수님이 자기 양들을 사랑했듯이 저도 끝까지 주어진 양들을 '사랑하고 먹이겠다'고 장로 임직 소감을 말했다.
 

                    *유타장로제일교회 교우들의 축하 한 컷...